6월에 꼭 신청해야 하는 정부지원정책, 풍수해 보험, 에너지 캐시백, 에너지바우처, 청년도약계좌, 서울시 희망두배 통장 안내

6월에 신청이 시작되는 5가지 정부지원제도가 있습니다. 전 국민이 신청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포스팅 내용 꼼꼼히 확인하시고 놓치지 말고 신청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1. 풍수해 보험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보험을 정부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해 주는 정부지원정책입니다. 최근 환경의 빠른 변화로 인해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비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태풍이나 지진 등과 같은 자연재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풍수해 보험의 비율을 높여왔다고 합니다. 

 

풍수해 보험의 가입지역이나 면적, 보상한도 등에 따라 보험료 차이가 생길 수 있으나 최소 70%에서 최대 100%까지 전액 보험료를 지원하는 정부정책보험으로 가입자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2022년 4월 풍수해보험법 개정으로 저소득층 대상자 중 풍수해보험금을 받았거나 풍수해로 인해 재난지원금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재해취약지역으로 가입촉진 계획 대상인 경우는 100% 풍수해 보험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반 국민의 경우도 행정안전부와 자자체가 보험료의 최대 70% 이상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가입방법은 국내 7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2. 에너지 캐시백 제도

에너지 캐시백 제도가 6월 7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합니다. 올해 신청은 연초에 마감되었지만 5월이 있었던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국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가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기는 절감률에 따라 기존 30~70원/kWh 인센티브 지급하던 것을 최대 100원/kWh까지 확대하여 지급합니다.

 

가스는 현행 7% 이상 절감에서 3~5% 이상 절감 시에도 캐시백을 지급하는 등 기준이 완화되어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에너지 캐시백 신청은 2023년 6월 7일(수)부터 가능하며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3. 에너지바우처 제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5월 31일(수)부터 시작됩니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필수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국가지원제도입니다.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 발급으로 에너지비용을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전기나 가스요금이 인상되고 여름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에너지바우처 발급대상을 확대하고 하절기 지원금액도 인상했다고 합니다.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가구 중 추위나 더위 민감계층도 계속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세대당 평균 지원금액이 하절기 4만 3천 원, 동절기 15만 2천 원으로 증가지원된다고 합니다.

 

 

또한 동절기 바우처 금액 중 4만 5천 원은 하절기에 당겨서 쓸 수도 있으며 하절기 잔액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동절기로 자동 이월된다고 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셔서 되고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 자격 및 신청방법과 신청기간, 지원 확대

 

4. 청년도약계좌

이번 정부에서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정책의 하나인 청년도약계좌의 신청이 6월부터 시작됩니다. 청년정책 핵심 공약으로 70만 원씩 5년간 저축을 하면 정부지원금을 더해 최대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소득에 따라 정부의 지원 매칭 비율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소득이 전혀 없는 경우는 가입을 하실 수 없습니다. 

개인소득	본인 월 납입한도	월 기여금 지급한도	월 기여금 매칭비율	월 기여금 한도
2,400만 원 이하	70만 원	40만 원	6.0%	2만 4천 원
3,600만 원 이하		50만 원	4.6%	2만 3천 원
4,800만 원 이하		60만 원	3.7%	2만 2천 원
6,000만 원 이하		70만 원	3.0%	2만 1천 원
7,500만 원 이하		-	-	비과세 혜택만 적용

청년도약계좌의 금리는 가입 후 3년 동안은 고정금리이며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입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 대상이며 총 급여 기준은 연 7,5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일 때 가능합니다. 연령기준의 경우 병역이행기간은 연령 계산에 제외하여서 최대 만 40세까지도 가입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른 청년정책 상품과 중복 가입의 경우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자지체 상품 등은 중복 가입이 가능하지만 청년희망적금의 경우는 해지하거나 만기 후 가입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6월부터 취급 금융기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2023년 청년도약계좌 자격조건과 신청방법

 

청년도약계좌 출시! 청년희망적금 해지해야할까?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 언제까지??

 

 

5.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도약계좌보다 더 좋은 조건인 서울시의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6월 12일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 

구분	본인저축액(월)	매칭지원액(월)	총적립금	비 고
2년	10만 원	10만 원	480만 원	매월 적립한 경우 이자는 별도 적립됨
	15만 원	15만 원	720만 원
3년	10만 원	10만 원	720만 원
	15만 원	15만 원	1,080만 원

 

 

신청대상은 서울시 거주자로 만 18세에서 34세 청년이 대상이며 일을 하고 있거나 이전 1년 간(2022.5.22.~2023.5.21.) 3개월 이상 일을 한 이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본인의 소득의 경우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이고 부모나 결혼한 배우자의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 재산이 9억 원 미만일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은 6월 12일(월)부터 6월 23일(금) 18시까지 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6월 정부지원정책이 다양하게 시작된다고 하니 포스팅 내용 꼼꼼히 살펴보시고 놓치는 지원정책 없이 신청부터 하셔서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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